17일부터 5일 간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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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14 09:23본문
17일부터 5일 간 화랑훈련 실시
당진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평시 연계된 작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화랑훈련은 시・군 등 행정기관,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사태발생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 상황조치 및 피해복구 절차 훈련을 실시, 전시 작전을 지원한다.
훈련 첫 날인 17일에는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을 가정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들이 근무를 실시하게되며, 통합방위 사태 선포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도 개최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전쟁 발발위험이 고조되며 훈련은 셋째 날과 넷째 날도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를 활용해 전면전에 따른 상황조치와 피해복구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훈련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통제・평가를 담당한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화랑훈련 사후강평을 실시할 계획이다.
베스트신문사 충남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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