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 상대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5-09-15 16:59본문
농촌 노인 상대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집 안 청소해 드릴게요”. 봉사활동 한다며 접근 후 귀금속 절취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9. 9. 농촌에 혼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 온 A씨(31세)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15. 7. 9. 11:00경 영천시 ○○면 ○○리 피해자 B씨(여, 76세)에게 봉사활동을 한다며 접근하여 피해자의 주거지로 데리고 가 집안청소 및 안마 등을 해주며 환심을 사서 안심 시킨 후 1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절취하는 등
‘15. 5. 9.~ 8월 중순까지 농촌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14회에 걸쳐 귀금속, 현금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출처불명의 봉사단체를 가장하여 노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도민일보 : 정인환 기자 jih33@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