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자연과 함께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4-H회야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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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7-23 11:07본문
남양주시, 자연과 함께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4-H회야외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포천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남양주시 4-H회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4-H 운동은 명석한 머리,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및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야외교육에서는, ‘체험위주 재난안전교육(실천)’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4-H Together’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으로 나가서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4-H회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4-H회원과 4-H지도자와 만남의 시간은 21일 저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황현섭 담당자는 “여름방학 시작을 맞아 자연과 벗하며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봉사와 도전정신을 갖춘 4-H회원을 육성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25개 초·중․고등학교 4-H회 등 총 1,166명의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유기농 텃밭 가꾸기, 농촌체험, 환경보전, 선진농장 및 문화유적탐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베스트도민일보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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