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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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17 10:05본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창원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목표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설 개선 및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보육시설 등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00개소에 설치된 722대의 방범용 CCTV, 안전표지, 보행자휀스 등의 시설물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연차적으로 안전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의 학교 앞 도로에 운행차량의 주행속도표시로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교통사고발생지역인 진해 제황초등학교와 양덕동 메트로시티 어린이보호구역내에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의 시설개선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명도초교, 경화초교, 석동초교 등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 보행전용구역 3개소에는 안전휀스, 보도신설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 설치로 유괴․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계획이다.
안전건설교통국장(권중호)은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선진교통문화 준수도 필요하므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항상 지정된 속도 이하로 운전을 해줄 것과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 것, 어린이의 통행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항상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경남도민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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