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 관람객 안전 확보 위한 모의훈련 실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훈련으로 관람객 안전 확보 노력

양평곤충박물관(관장 신유항)이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제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대비한 대비 훈련을 양평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화재신고, 소화장비 사용기법, 초동 대처방법과 인명대피 요령, 소방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방법과 현장 대응 방법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철 관람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혹시라도 모를 각종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트경기도민일보 : 이용구 기자 lyg1009@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