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겨울철 에너지 절약시책 적극적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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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06 10:53본문
겨울철 에너지 절약시책 적극적 추진에 총력
삼척시가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까지 에너지 절약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한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구성하고, 시청 모든 부서의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절전, 내복 입기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을 절전통보시스템을 통해 즉시 전달 및 이행할 계획이다.
민간부문 사업장에 대해서는 온풍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홍보 및 계도할 방침이며, 계약전력 100㎾ 이상인 전기다소비건물은 피크시간대(10시~12시, 17시~19시) 적정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영업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등 자율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범시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범시민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일반주택 및 아파트 베란다 등에 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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