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드림스타트‘사례관리 250가구’응급상황 대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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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6 13:07본문
드림스타트‘사례관리 250가구’응급상황 대처 교육
내년 1월까지 간호사자격증 소지한 건강 분야 사례관리사 가정 방문
아동의 기본적 신체발달 계측, 건강상태 확인, 상비약 사용 및 보관방법 등 기본교육 및 건강한 양육에 대한 필요성 전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2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인 ‘가정 내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가정 내 응급상황 대처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비상약품 구비 여부 및 보관방법,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유의 사항을 전달하게 된다.
아동 건강을 위해 가정에서 상시 구비해야 하는 비상약과 가정용 구급함을 제공하면서 증상별 약품의 올바른 사용 및 보관 방법, 가정용 구급함의 활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부모와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간호사자격증을 소지한 건강 분야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 신체발달 계측, 건강상태 확인, 상비약의 사용 및 보관방법,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 기본교육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아동의 부모들이 경제적인 활동을 하면서 가정 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가벼운 상처 등의 방치는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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