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작은도서관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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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3 14:28본문
작은도서관장 간담회 개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마무리 행사 가져
12월 12일(월) 17:30 양산시에서는 양산시립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생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며 주민 스스로가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 속 공간으로 현재 관내에는 55개 작은도서관이 등록 되어 있다.
행사에는 작은도서관 활동 동영상 상영,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참여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의 관심 등 자발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같이 했으며, 양산시 도서관간의 네크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작은도서관이 문화공간및 네트워크의 공간으로 활성화되어 교육·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잔작과 노고를 격려해주시고 작은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스트경남도민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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