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 및 청렴·청결·친절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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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3 14:13본문
“교통분야 사업장”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 및 청렴·청결·친절운동 추진
김해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분야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과 더불어 청렴·청결·친절 범시민 운동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분성산생태숲체험관 뒤 양봉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외동 종합상가 주점 화재로 인해 가게에서 생활하던 부자(父子)가 숨졌으며, 지난주는 어방동의 15층짜리 상가 13층에서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 피해가 나는 등 동절기를 맞아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시 교통부서에서는 11개분야 311개소 교통분야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화재예방 및 청렴·청결·친절운동 협조 공문을 보내고, 3개반 10명의 점검반이 311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비치, 전열기구 안전사용,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김해시의 시정지표인 “깨끗한 시정, 하나 된 김해” 건설을 위해 청렴·청결·친절운동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범시민 운동으로 실천코자 협조를 당부했다.
김해시 김철곤 교통관리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업장의 번영과 53만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화재에 대비하고, 청렴·청결·친절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경남도민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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