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시청 장애인 일자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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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2 14:41본문
시청 장애인 일자리 늘었다.
내년에 32명 모집... 일반인 행정도우미보다 많아
장애인들이 시청에서 일할 기회가 넓어진다.
춘천시는 내년에 장애인 행정도우미 32명을 모집키로 했다.
1일 8시간 근무하는 일반형 24명, 4시간 이상 근무하는 시간제 8명이다.
총 채용인원은 올해보다 7명 더 늘어난 것으로 연 30명 가량인 일반인 행정도우미와 채용 규모가 비슷하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등록장애인 중 보조인 없이 행정관련 업무 수행, 배치기관 업무보조가 가능한 사람이다.
최근 3년간 참여 경력이 없는 장애인, 중증장애인, 여성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산, 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가점을 준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2월까지 주 5일, 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사업소, 시 산하기관에서 일한다.
보수는 일반형은 월 1,353,000원, 시간제는 월 676,000원이다.
신청은 15일~ 16일까지 시 총무과 방문접수. 최종합격자는 26일 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게시. 문의 시 총무과 250-3234.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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