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동해시 체육인‘화합·결속’다지는 행사 열려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2-12 14:24본문
동해시 체육인‘화합·결속’다지는 행사 열려
전국단위 대회 입상자, 동해시 출신 각 대학 재학중인 우수 선수 등 32명에게 특별훈련비 지급으로 사기앙양
동해시청 유도팀 배상일 감독 등 체육발전 유공자 23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표창장 수여
동해시 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가 지난 12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동해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동해시 체육인의 날’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개최된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입상자 20명과, 동해시 출신으로 각 대학에 재학중인 우수선수 12명을 선발하여 특별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사기를 앙양했다.
동해시청 유도팀을 이끌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해시 명예를 빛낸 배상일 감독과 하키 여자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된 동해상고 임정빈 감독, 전국소년체전 태권도에서 우승한 청운초등학교 손효리 선수 등 23명이 동해시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월 3일 출범된 동해시 통합체육회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체육단체간 통합을 이루어 시 체육정책이 한단계 도약할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33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 68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은 물론 시 체육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격려하는 등 체육진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