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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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1-23 16:34본문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학업 스트레스 안녕~~ 젊음의 열기 한가득!
진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2016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진주시 관내 22개 고등학교 수험생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험생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과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청공연에는 여성걸그룹 타히티와 남성보컬그룹 로드보이즈, 진주출신 여성듀오인 클럽소울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2부 행사에서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피플파킹’, 동명고등학교 노래팀‘동명이인’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고3 수능생들이 직접 장기자랑 무대를 만들어 자신의 춤과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또래 친구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자신의 진로와 미래설계를 위해 정진해온 수험생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취업을 하든 진학을 하든 대한민국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정적이고 즐겁게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공연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장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건소 의료팀 외 30여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베스트경남도민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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