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장군차 해차 향기에 푹 빠졌던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4-26 16:11본문
장군차 해차 향기에 푹 빠졌던
「2016 가야 차(茶)문화 한마당」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로서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는 「장군차」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상품 인프라 구축은 물론, 문화중심 도시 김해를 알리기 위한 「2016 가야차(茶)문화 한마당」행사를 4월20일부터 4월24일까지 열린 제40회 가야문화축제의 연계행사로 개최하여 전국의 차인과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전래설, 서식지 분포 등 이야기 중심 집중홍보와 장군차 묘목심기, 내손으로 차 만들기, 장군차 떡메치기 등 체험중심, 찻자리 경연 등의 참가중심으로 구성되어 가야문화의 얼이 서려있는 장군차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고증을 거쳐 시연된 다향회의 '일속암(一粟庵) 선비다례', 가야다회의 '수로 국빈다례', 다학연구소 김해지부의 '장군차 접빈다례', 합성초와 혜화초등학생들의 '생활다례', 다연회 문화원 '가회 규수다례', 김해예다원 '전차시연'과 민속예술보존회의 공연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가야문화에 흠뻑 젖어들게 만들었으며 장군차 묘목심기, 내손으로 차 만들기와 장군차 떡메치기 체험행사는 문전성시를 이뤘고, 한국국제차엽연구소 정인오 교수가 소장한 세계명차 500여점 전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 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야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군차 행사를 더욱 연구, 발전시켜 명실상부하게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내용이 있는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