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양산시보건소에서는 양산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4월 21일 관내 60세 이상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건강강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를 들은 한 노인은 “평소 치매에 걸릴까봐 불안하였는데 이번 교육을 들으니 치매가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임을 알게 되었으며 다른 노인성 질환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을 잘 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유승 소장은 “노인복지관 연계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날로 높아지는 치매 유병률에 대처함과 동시에 노인의 치매 예방 능력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길자 기자 kkj1285@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