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스페인 빌바오시와‘우호협력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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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2 17:40본문
스페인 빌바오시와‘우호협력 MOU’체결
밀양시 산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익중)와 부녀회(회장 김애진)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공동집하장에서 농약공병, 빈병, 헌옷 등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30여 명은 촉촉한 봄비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일일이 선별하여 약 5톤 가량의 자원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의 재활용품 모으기는 지난 3월부터 23개 마을 500여 명이 아름다운 산내면 가꾸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각 가정, 하천, 도로변 및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던 폐품 및 재활용품을 자원으로 순환시켜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큰 몫을 하였다.
이익중 새마을협의회장은 “그냥 버려두면 쓰레기가 되는 것을 우리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이 재활용되고 아울러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청정한 산내면을 가꾸게 되었다”며 “이 행사의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배경희 기자 bkh2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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