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해양도시 역사탐사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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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2-02 09:50본문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해양도시 역사탐사 활동 운영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탐험활동으로 ‘해양도시 역사탐사’ 활동을 실시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군인 에딘버러공작에 의해 시작되어 2014년 현재 14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00만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만 14세부터 만 25세 생일 전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상단계로는 동장(6개월), 은장(6~18개월), 금장(12~18개월)으로 4가지 활동영역인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탐사활동은 금장(1명), 동장(3명)이 동해안 지역의 역사탐사를 통하여 해양도시의 역사 관계를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로 삼척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삼척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부산, 경주, 울진, 동해, 삼척지역을 탐사하며 합숙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강원도 최초 동장 포상을 시작으로 2011년 전국 최초로 금장 배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24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이번 해양도시 역사탐사 활동은 포상활동 중 필수 활동영역인 탐험활동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러한 합숙활동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나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트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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