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솔애올 마을 농촌체험 오다.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1-30 09:59본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솔애올 마을 농촌체험 오다.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 솔애올 마을은 1월 29일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와 함께 농촌체험과 강릉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마을소개 및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원어민강사 및 관계자 33명에게 솔애올 마을을 소개하고 산림치유와 초콜렛 만들기,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향후 관악영어마을에 농산물 판매장터 개설, 솔애올 농촌투어, 주말프로그램 운영, 관악영어마을 친환경 농원조성, 정규수업에 필요한 농·임산물 제공 등으로 도시민은 농촌생활의 경험을 농촌은 도시의 소비자를 원하는 Win-Win전략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솔애올 마을은 오대산 국립공원 진고개 초입의 산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연곡천 냇가에 소나무가 많아 ‘솔내 마을’이라고도 하며, 마을 전체가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하여 그야말로 자연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웰빙휴양마을이며, 40ha의 산림과 농지에서 산마늘, 개두릅 및 각종 산채류를 40가구 60명의 주민들이 생산에서 가공, 판매, 체험까지 아우르는 특색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관악영어마을은 학생들이 고비용의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수준 높은 실용영어를 학습하고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도록 서울시가 2010년 설립한 영어체험마을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를 알리고 MOU를 통해 서울시 관악구의 행사와 연계하여 농촌의 소득증대와 농촌다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