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폭설·한파 대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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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1-28 09:49본문
폭설·한파 대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강릉시가 폭설 및 한파를 극복하기 위하여 비상대책에 나섰다.
강릉시는 급격한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2016년 3월 31까지 폭설 및 한파를 극복하기 위하여 관내 겨울작물 재배현황과 시설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강릉시가 겨울작물 재배현황과 시설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6년 1월 현재 딸기를 포함한 과채류, 엽채류, 화훼류 등 72농가에 22.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들 농가의 재배 유형별 시설 형태는 유리온실 3농가 3.7ha, 연동 하우스 등 비닐하우스 69농가 18.7ha이며 난방 현황은 유류 18.8ha 목재펠릿 3.2ha, 전기열선 0.4ha 등 가동으로 겨울 농작물 피해상황은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향후 한파가 지속되고 폭설시 농업 재해가 발생될 것이 우려되어 겨울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가의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용 시설 2,100여동 74ha에 대해서도 피해예방 대책 요령을 전파 하는 등 대 농민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폭설시 군인, 자원봉사자 등을 투입하는 등 응급 복구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31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하였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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