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보증금, 월차임 등 주거비 지원 및 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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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1-25 10:44본문
취약계층 주거급여사업에 30억 7천여만원 투입
보증금, 월차임 등 주거비 지원 및 집수리사업 추진
긴급한 집수리 요구되는 가구에 대해 최대 9백 5십만원 한도 내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도개선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실시하면서 보증금, 월차임 등 세분화하여 지원함으로써, 2,204가구 3,236명에게 총 20억 1백여만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자가가구에 대해서는 수선유지 집수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총 78가구에 대해, 경보수 58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15가구로 세분화, 3억 7천 2백여만원의 수선유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기여하였다.
시에서는 올해 30억 6천 9백여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주거급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월세 거주자 등 임차인에 대해서는 보증금, 월차임 등 주거비로 24억 6천 9백만원을 지원하며, 자가가구에 대해서는 LH공사의 주택조사를 근거로 수선유지 집수리사업 지원대상자를 경,중,대보수 대상자로 구체화하여 총 6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가구중 화재, 재난 등으로 인해 긴급한 집수리가 요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최고 9백 5십만원 내에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정의복 동해시 건축과장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맞춤형 지원으로 개별화 함은 가구별 특성을 감안하여 필요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지원체계이며, 향후, 취약계층의 주거가 지속적으로 안정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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