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인문학이 열려있는 책의 나라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1-04 13:24본문
인문학이 열려있는 책의 나라
군포시산본도서관, 아침․야간 열린 인문학 강연 운영
‘책의 나라’를 꿈꾸는 군포가 2016년에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듣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 가능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군포시산본도서관은 1월 말부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인문학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부와 장년층을 위해 오전에 아침인문학을, 저녁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인문학을 운영한다.
상반기 아침인문학은 예술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비밀’, ‘클래식, 인문으로 입문하다’가 마련돼 있다.
야간인문학은 상반기에 철학과 역사 중심으로 운영되며 ‘얼굴의 인문학’, ‘한국현대철학 : 동학에서 함석헌까지’, ‘인물로 본 서양의 역사’ 등 3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연은 개강 한 달 전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이나 강의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84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단, 하반기 일정은 6월 중 공지된다.
조용명 산본도서관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책의 나라 군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1년 내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