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 식약처,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 점검. 고춧가루, 젓갈류 등, 위생관리 및 수입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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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11-13 13:32본문
[정성환 기자] 식약처,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 점검. 고춧가루, 젓갈류 등, 위생관리 및 수입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가공품, 김치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 제조하는 등의 불법행위”이며,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배추‧무‧고추 등 농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으로는 “고추, 파, 양파 등 농산물 7개 품목과 고춧가루, 김치, 젓갈류 등 가공식품(3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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