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 박 대통령, 중동서 귀국 직후 리퍼트 병문안, 10여분간 만나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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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3-09 14:05본문
박근혜대통령 "의연대처 큰 감동",
리퍼트 "한미발전 최선"
중동서 귀국 직후 리퍼트 병문안, 10여분간 만나 환담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곧바로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다.
박 대통령, 중동 순방 중에 대사님 피습 소식을 듣고 정말 크게 놀랐습니다.
저도 지난 2006년에 비슷한 일을 당해서 바로 이 병원에서 두 시간 반 수술을 받았는데 미 대사님도 같은 일을 당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니까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리퍼트 대사, 대통령께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수술을 받으셨던 병원과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도 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가 언제쯤 퇴원이 가능한지,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도 후유증이 없도록 리퍼트 대사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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