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 박근혜 대통령, 사우디 국립박물관 및 마스막 요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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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3-05 16: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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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우디 국립박물관 및 마스막 요새 방문!
‘사우디 국립박물관 및 마스막 요새 방문…사우디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
박근혜 대통령은 3월 4일 오후(현지시각) 1박 2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사우디 국립박물관과 마스막 요새를 방문했습니다.
※사우디 국립박물관
-사우디 국립박물관은 사우디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건립된 박물관으로 아라비아반도 역사 및 사우디 통일 과정에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마스막 요새
- 마스막 요새는 1902년 쿠웨이트에 망명해 있던 ‘압둘 아지즈’ 초대 국왕이 63명의 병사를 이끌고 마스막 요새를 탈환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압둘 아지즈’ 국왕이 리야드의 통치권을 확보하고 아라비아 반도 전체의 세력을 통합, 사우디 건국의 기틀을 마련함- 마스막 요새는 사우디인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의 상징
박 대통령은 당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리야드 근교에 위치한 마스막 요새만 방문할 예정이었는데요.
그런데 지난 한-사우디 정상회담에서 ‘살만’ 국왕이 “대통령님의 마스막 요새 방문길에 인근의 사우디 국립박물관도 함께 방문해 보시기를 거듭 권한다.”고 간곡하게 제안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사우디 국립박물관 방문을 추가했습니다.
마스막 요새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진흙으로 요새의 벽을 만들었다는 설명에 직접 벽을 만지며 관심을 표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사우디 왕국의 역사가 담긴 마스막 요새에서 양국의 우정을 기원합니다. 2015.3.4.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라고 남기고, 요새를 나오면서 뜻 깊은 방문이었다고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사우디 국립박물관 및 마스막 요새 방문을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우디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을 표현한 박 대통령,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이 기존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의 분야를 확대하여 더욱 공고한 신뢰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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