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농장에서 재배된 재료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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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1-08 10:49본문
사랑의 농장에서 재배된 재료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11. 8. ~ 11. 9. /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 30여명 참가
5kg 김치 300박스 포장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전달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준)가 오는 11월 8일부터 이틀간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될 주 재료인 배추와 무는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월부터 초구동에 위치한 1천평 규모의 ‘사랑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작물을 활용함으로써 행사 본연의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30여명의 회원들은 수확된 9백 포기의 배추와 무 2백개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김치 5kg 단위로 포장하여 300박스(6백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이를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준 위원장은“자녀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담근 올해 김치가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반찬이 되어 쌀쌀한 겨울 조그마한 희망과 위로를 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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