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지구를 위해!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2017 지구환경축제’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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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04 20:12본문
늘 푸른 지구를 위해!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2017 지구환경축제’에 놀러 오세요!
제주시는 제47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토)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17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지구환경축제는 올해 제15회를 맞아“함께해요! 늘 푸른 지구!”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프로그램으로는 지구사랑ox퀴즈대회, 그린사이언스 쇼 ‘지구를 살려라’, 어린이 환경 참여극 ‘드림스케치’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키자, 가꾸자. 이곳 제주부터!”의 주제로 자유발언대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환경사진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개최된다.
날씨와 기후변화 이야기,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 녹색소비 퀴즈 이벤트, 친환경EM비누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모기퇴치 손목시계 방향제 만들기, 숍 클레이 만들기, 재활용 천 이용 사진액자 만들기, 야생화 나눠주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폐원단을 이용하여 액세서리 만들기, 손그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환경체험 외에도 재미있는 전통 놀이마당, 신나는 버블&마술쇼 등 축제를 찾는 어린이·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 할 예정이며, 크로마키 체험 무료 사진 촬영 및 사진 인화체험 등도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4월22일은 자전거의 날로 지구환경축제와 병행하여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자전거 체험, 자전거 모의면허증 시험 등 다양한 자전거 행사도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보전 등 현재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소중히 아끼는 마음을 갖고 실천 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만큼 쓰레기 없는 행사로 행사장 내 클린하우스를 비치하지 않을 계획이며,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축제장에 방문하면 지구를 위한 그 마음이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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