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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한라산 자생수종 묘목을 나눠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3-30 19:04

본문

 

수목원, 한라산 자생수종 묘목을 나눠드립니다

 

한라산 식생복원용으로 양묘한 구상나무 등 묘목분양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는 2017년 나무심기 추진기간을 맞아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라산 자생지 복원을 위해 자체 증식한 묘목 일부를 도민들께 나눠드리는 행사를 시행한다.

 

나눠주는 수종은 구상나무 500본과 좀비비추 500본으로 4. 8.(토) 09:00~13:00까지 한라수목원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를 하며, 묘목이 소진되면 13:00이전 빨리 마감될 수 있다.

 


20170330_185451.jpg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라산 식생복원을 위한 도민공감대와 관심을 일깨우고, 직접 키워보는 체험으로 식물자원의 소중함과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는 구상나무림 등 기후변화 민감수종 식생 복원을 위하여 고산지역 자생수종 묘목을 양묘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묘된 2~3년생 묘목 3만여 본을 보유하고 있다.
 
고산수종은 양묘과정이 까다롭고 자라는 속도도 느려 재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특히, 구상나무는 생장속도가 아주 느려 3년생 묘목 크기가 7cm내외로 가정에서 키우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기도 하나, 한라산 자생수종을 키워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시범 사업결과 도민 호응도가 좋으면 내년에는 구상나무와 시로미 등 다른 수종을 번갈아 가며 나눠주는 행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인숙 한라산연구부장은 올해를 한라산 식생복원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삼고 국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안정적인 대량 양묘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매년 3만여 본의 묘목을 생산하여 “자생지 복원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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