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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폐가구, 리폼가구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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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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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폐가구, 리폼가구로 재탄생 된다

 

서귀포시, 버려지는 폐가구, 리폼가구로 리사이클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남부광역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폐가구를 선별하고 보수(수리, 도색)작업을 통해 활용 가능한 리폼가구로 재탄생시켜 관내의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버려지는 폐가구, 리사이클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부광역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목재는 1일 5톤이 반입되는데 폐목재 가운데는 사용하다가 버려지는 폐가구도 1일 5~6개(년간 1,800여개) 반입되어 폐목재 및 폐가구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금까지 폐가구 처리는 소각장으로 소각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가연성쓰레기 반입에 따라 폐가구(폐목재)는 파쇄후 소각장 인근 부지에 야적되고, 야적량 증가로 인해 미관저해 등 처리문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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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반입되는 폐가구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폐가구를 선별하여 수리·도색 등 보수 작업을 통해 반입되는 폐가구의 10~20%는 리폼가구로 재탄생(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라 버려지는 폐가구 리사이클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폐가구, 리사이클 운영에는 운영인력 2명이 투입되는데 기존 소각장 운영인력 가운데 목공예 작업이 가능한 전문인력 1명과 소각장 기간제근로자 1명이 투입되며, 폐가구, 리사이클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폐가구 수리 및 도색 등 보수물품 구입에 년간 2~3백만원이 소요되며, 운영비는 소각장 운영비에서 충당해 나갈 계획이다.

수리된 리폼 가구에 대하여는 하반기 리폼가구 전시회 개최 및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관내 필요한 가정 또는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목공예방 운영을 협의해 나가고 있어, 목공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시 소각장 목공예 공간과 장비 지원 등으로 폐가구(폐목재)를 활용하는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각 처리될 버려지는 폐가구를 리폼가구로 재탄생(재활용)을 통해 예산절감과 환경 자원화 도모는 물론 재탄생된 리폼가구를 관내 필요한 이웃에 제공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행복의 넘치는 따뜻한 서귀포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서귀포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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