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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돈장냄새 확 줄여나간다 ! 양돈장 악취민원 올해 5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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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15 12:15

본문

 

서귀포시, 양돈장냄새 확 줄여나간다 !

 

양돈장 악취민원 올해 50% 감축

서귀포시에서는 현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축산악취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지난 1월 13일 축산악취해소전담팀(T/F팀)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냄새발생 ZERO화를 위한 양돈장 냄새저감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축산악취에 대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돈장 악취 저감과 관련한 사업비는 2016년도 4억6천6백만원에서 올해에는 44억8천4백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9.7배를 증액하여 집중 투자함으로써 일시적인 땜질식 처방에서 악취발생의 근원을 해소시켜 나갈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 투자되는 주요사업은 가축분뇨순환시스템, 악취포집 정화처리시설 및 자동분무 탈취시설 등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배출을 차단하는 ‘양돈장 냄새차단 시설지원사업’과 미생물제제(효모 및 균제) 및 탈취제 등 냄새저감용 제품을 공급하는 ‘축산환경개선사업’및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의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토론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농장별 악취측정을 통해 자료화하여 위기감을 고취하는 한편, 악취가 심한 농장에 대하여는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분뇨법, 악취방지법 등에 의한 처벌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도 내·외 양돈장 냄새저감 우수사례를 벤치 마킹하고 냄새저감 전문강사 초빙 워크숍 개최 등 냄새저감 방안에 대한 방향 제시와 양돈장 냄새저감시설 설치 의무화 및 양돈농가 의식전환 등 양돈농가 자구노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축산악취를 해소하여 민원발생을 줄이고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불편 및 청정제주 이미지 훼손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양돈장 냄새차단시설사업을 희망하는 양돈농가에서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서 2.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하면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베스트서귀포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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