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17년 해빙기 대비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재난·재해 없는 "안전 영월(Safe-Yeongwol),"인명피해 Zero화" 달성

영월군은 2017년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48일간 재난·재해 없는 "안전 영월(Safe-Yeongwol)" 실현 및 해빙기 대책기간 중 "인명피해 Zero화" 달성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절개지,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및 도로․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영월군청 재난안전과(과장 김현경)와 전문기술진으로 구성되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 및 안전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 동안 주민신고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위험요소 발견 시 군청 재난안전과(033-370-249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