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장수의 꽃, ‘복수초’자생지 생태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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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4 14:17본문
행복과 장수의 꽃, ‘복수초’자생지 생태 공간 마련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에서 봄꽃 소식을 제일먼저 전해주는‘가지복수초’가 자라고 있는 관내 자생지인 찬물내기(냉천)공원을 생태계 건전성 확보 및 생태휴식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이에 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 사업의 일환으로 찬물내기공원(9,800㎡)에 생태계 보전협력금 450백만원을 투자하여 복수초 자생지 보전·복원, 냉천수를 활용한 계류 및 습지조성, 이끼원, 관찰 데크 등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환경단체 및 「동해시민 행복홍보단」과 연계하여 복수초 작품전시회, 갤러리 공간, 복수초 그릇, 낙엽의 거리 등 복수초 자생지를 명품화 하는 생태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일 환경과장은 “무릉계곡, 천곡동굴, 추암촛대바위, 가원습지, 전천 생태 하천과 연계된 새로운 생태학습 관광지로 시민의 휴식 공간 확대는 물론 관광객들의 생태학습체험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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