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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특산어종 박대 양식기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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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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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특산어종 박대 양식기술 개발 추진

 

 박대 양식관련 포문 열어 박대 지역특화사업 정착화 가능

 

 한·중 FTA 대응 품종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는 4월 15일 「서해안 특산어종 박대 양식기술 개발」 목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식승인 후 중국산(국내산과 동일종) 박대 성어 100마리를 반입하였다.

 

 박대는 우리나라 서해안 특산어종으로 경제성이 높으며, 최근 「군산 박대」라는 지리적 상품으로 개발되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나 어획량 감소로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에 의한 자원조성이 절실하며, 중국에서도 고가어종으로서 한·중 FTA에 따른 수산물 대응 품목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어종이다.

 

 박대 종묘생산 및 양식 현황을 보면, 현재 국내에서는 전무한 상태이며, 중국에서도 산동성 내 일부지역에서만 소량으로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해안 특산어종 박대 양식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박대관련 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중국 황해수산연구소 등을 현지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종묘생산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여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였다.

 

 박대 어미확보와 관련하여, 자연산 어미의 실내사육순치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많은 폐사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 내에서 인공종묘생산사육과정을 거쳐 어미로서 길러지고 있는 성어를 이식하였다.

 

 우리연구소는 이식한 성어를 어미로 사육하면서 성장, 생존, 성숙도, 인공산란 유도, 수정란 채란, 자치어 사육 등 종묘생산관련 기초시험을 통한 양식기술개발 후 대량 인공종묘생산 및 방류를 통하여 전라북도연안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하고 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어름돔(청돔) 양식기술개발 등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특성에 맞는 양식품종 개발을 위하여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홍준 기자 khj@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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