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담긴’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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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19 16:19본문
미래비전 담긴’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
2016 ~ 2025년까지 7개분야 67개사업에
국비 포함, 1조 8,579억원 투입
크루즈 및 여객, 물류 중심의 항만 육성, 경관관리의 체계화,
전 국민 해양 휴양지 조성, 수산업 및 양식 어업 분야는 연간 5.5
천톤 이상 생산 유지 등에 집중투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의 해양수산분야 미래비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과제 및 전략이 담긴 『동해시 해양수산 발전계획』을 수립 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발전계획은 민선6기 『찿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조성』실현을 목표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과 향후 10년간 동해시의 해양수산 분야를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21세기 해양수산 환경변화와 새로운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인 해양수산 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변모하는데 초석이 되는 미래비전과 기본목표, 정책환경과 여건분석, 분야별 발전 전략을 비롯하여, 단위사업 및 투자계획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5년까지 7개분야 67개사업에 국비를 포함하여, 1조 8,5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크루즈 및 여객, 물류 중심의 항만을 육성하고, 경관관리의 체계화와 함께 전 국민 해양 휴양지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수산업 및 양식 어업 분야는 연간 5.5천톤 이상 생산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게산업 등 수산물 경쟁력과 어촌 정주환경 조성을 극대화 해
나가고, 어업경영 안정지원으로 어업인 소득 창출 등 어촌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미래를 선도할 어업인 육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립된 『동해시 해양수산 발전계획(2016〜2025)』을 시의 해양수산분야 미래발전의 지침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시책은 물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로,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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