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수산인의 날 전북인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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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01 14:54본문
제5회 수산인의 날 전북인 산업포장 수상
신동환(군산) : 해삼 양식단지 조성으로 신소득원 창출
오태식(고창) : 양식메기 가공식품개발 및 소비촉진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오는 4월 1일 충남 보령에서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제5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전라북도 수산인 2명(군산 연도 : 신동환 56세, 고창 해리 : 오태식 57세)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 받는다고 밝혔다.
본 기념행사는 2012년 ‘제1회 어업인의 날’을 시작으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특히‘제5회 수산인의 날’은 2015년 12월에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생산자 중심의 어업인의 날에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및 연관 산업까지 확대하여 추진되었다.
군산시수협 어촌계협의회장 신동환은 30년 이상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출전략용 해삼 양식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투석 및 인공어초 시설, 종묘방류 및 사후관리를 통해 대단위 양식장 50㏊를 개발, 향후 연간 84톤의 해삼을 생산하고 약 12억원의 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전) 전국내수면양식자단체 연합회장 오태식은 전국메기협회 및 한국내수면양식자단체를 통한 공동판매는 물론 어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섰으며 메기가공 및 기능성식품을 개발하였고,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휘동 기자 khd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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