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이 청도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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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2-28 14:10본문
군 전역을 밝혀줄 성화의 불꽃 !!!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이 청도군에서 열린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청도군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서울에서 합화한 후 3월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한다.
청도군은 전국 대보름축제 개최지역 중 행사의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성화채화지로 선정됨에 따라 3월 2일 정월대보름 달집에서 채화하여 3월 3일(토) 9시부터 청도군청을 출발하여 총 봉송거리 5km인 3개구간 및 이색구간(청도소싸움경기장)으로 성화봉송 행사가 진행된다.
봉송주자는 “동행"을 의미하는 뜻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헌신하는 사람과 비장애인으로 주자를 구성하고 2인 1조로 200m씩 성화봉송을 한다.
청도군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길수 있는 성공적인 성화봉송 추진을 위해 성화봉송 홍보탑 설치 및 가로등 배너 부착 등 주민 참여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한 교통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원활하게 성화봉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청도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행사를 마무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열정과 희망을 담은 성화의 불꽃이 군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여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 김길자 기자 kkj1285@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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