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적을 노래한 어린이 합창단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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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12 10:34본문
오는 15일 영화 ‘오빠생각’ 상영
전쟁의 기적을 노래한 어린이 합창단 감동 실화!
청양군은 한국전쟁 당시 절망 속에서 위대한 기적을 노래한 어린이 합창단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오빠생각’을 오는 15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오후 3시30분, 7시30분 2회 상영한다고 밝혔다.
휴먼 감동 실화 ‘오빠생각’은 전쟁으로 가족과 동료를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이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를 만나 합창단을 구성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상처받은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크린으로 완벽히 재현된 1950년대 오픈세트, 공간과 상황별 컨셉을 더한 미술 리얼리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베스트도민일보 : 정하나 기자 jhn031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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