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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기록문화의 보고, 인천 강화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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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4-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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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기록문화의 보고, 인천 강화의 재발견


4.23. 오전 10시 송도 컨벤시아,‘기록문화 토론회’열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기념해 4월 23일 오전 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강화가 세계적인 기록문화의 보고임을 학술적인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기록문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는 고려팔만대장경 판각을 주도했고, 경판과 아울러 인본의 봉안지로서 기록문화의 본보기로서 자리매김된 곳이다. 특히, 인천 강화에서 판각돼 합천 해인사에 보관중인 고려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인천.jpg
‘기록문화토론회’는 청주대 박문열 교수의 사회로 열린다.

오용섭 교수(인천대)의 “팔만대장경의 성지, 인천 강화”, 송일기 교수(중앙대)의 “세계기록유산, 고려팔만대장경의 위상과 가치”, 옥영정 연구원(한국한중앙연구원)의 “세계기록유산 조선의 의궤”, 김문식 연구원(서울대 규장각한국학)의 “외규장각 의궤와 강화도”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인천대 오용섭 교수는 “기록의 제작, 보관, 사전 계획 등 삼박자가 골고루 갖춘 인천 강화이기에 기록문화의 성지로서 충분한 이름값을 하고도 남는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중앙대 송일기 교수는 “고려대장경은 통일신라시대를 통해 축적된 인쇄기술과 국가적 지원으로 완성된 점과 당시 만든 경판이 현재까지 보존된 경우는 고려 고종 때 강화도 등지에서 판각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이 유일하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화유산에 등재하게 됐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인천 강화가 한국기록문화의 성지를 넘어 세계기록문화의 성지로서도 자리매김하기 위해 팔만대장경과 외규장각 의궤를 포함해 지역의 기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문화유적 복원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은 4월 23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경인방송 라디오와 OBS TV를 통해 이원 생중계 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이문열 작가 초청 강연 ‘한국 문학의 거대 담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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