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 안미옥 기자] 영주선비도서관, 어려운 시기 함께 이겨내며 영화로 힐링해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영화 속 인문학 온라인 영상특강 인기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8일(토) 원은정 강사를 초청 영화 속 인문학 온라인 영상특강을 제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원은정 강사는 한국청소년센터 대표로 재직하면서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등 여러 편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이날 강연에서 원 강사는 영화 속 주인공의 조건과 자신의 인생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을 수강한 송나영님은 강연이 너무 좋았다. 덕분에 강사님의 저서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도 읽고 그 책에 소개된 영화도 찾아봤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이 계속되었는데 이번 온라인 특강으로 즐겁고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오는 5월 9일(토)에는 소통하는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를 초청 도서관에서 만나는 명화 한 점을 주제로 인문학아카데미 2강을 이어간다.

베스트영주일보 : 안미옥 기자 b.amo@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