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딱딱, 드림스타트 악기(난타) 교실 운영

2017년 5월부터 매주 목요일 16:00~17:30/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드림스타트 및 일반 아동 2~4학년 10명으로 구성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에서는 올 5월부터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악기(난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악기(난타)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반아동을 함께 구성하여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악기에 대한 재능 계발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 참가를 통하여 아동들은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발산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자존감을 획득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계발로 지역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4일(화) 악기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 후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다.

드림스타트 악기(난타)교실은 총 10명의 아동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수업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된다.

시는 향후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내년에는 우크렐레, 기타교실 등 다양한 악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난타교실을 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EQ 향상 등 재능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아동의 연주 실력이 향상되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 등 무료 난타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