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탄생지 관련 주민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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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19 15:27본문
김유신 탄생지 관련 주민 프로그램 개최
진천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김유신! 주민들의 품속으로
진천군과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은 2016년 4월 19일(화) 조명희문학관에서 “진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활용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적 제414호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배경으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문화유산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김유신 탄생지 일원 마을 공동체인 “화랑촌권역영농종합법인”(대표 이종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김유신 탄생지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랑촌권역 마을 주민과 문화유산 활용에 관심있는 진천군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조혁연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이 「진천과 김유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2부에서는 김태식 문화재 전문 언론인이 「진천이 품은 김유신과 그 유산들」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장준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주민 대상 인재양성 교육을 계기로 김유신 탄생지가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진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금년 11월까지 김유신 탄생지에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 043-279-5454)
베스트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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