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이해 벼 종자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도정,광역뉴스 도정뉴스 광역뉴스
속보 연예 증권/주식 국제/통일
최종편집일: 2021-01-22 14:15:42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사회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이해 벼 종자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관…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20-04-17 10:52

본문

 

[영주시 : 안미옥 기자] 영주시, 이상저온에 따른 벼 육묘 주의

  

벼 종자 소독 및 못자리 관리 철저 당부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이해 벼 종자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3.jpg안전한 벼 육묘를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보온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못자리 설치시기는 육묘과정이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설치와 이후 관리로 나누어져 약 30일정도 소요되므로 농가에서는 이앙시기를 고려해 추산하면 된다.

  

종자소독은 30℃정도의 물에 종자소독약제를 적용배율로 희석해 48시간정도 온도를 유지하면서 소독해야하며, 농가 마당 등 나지에서 소독을 할 때는 수온이 유지 되지 않으므로 발열기를 설치해 물 온도를 유지해야 소독효과를 높여야 종자내부에 감염되는 키다리병균을 소독할 수 있다.

  

종자소독이 끝나면 온수나 냉수에 소독 약제를 씻어내고 발아를 유도해야 한다.

  

온탕수조나 발아기가 있을 때는 하루정도 지나서 80%이상이 발아한 상태로 파종하면 된다.

  

못자리 유형별 농가 주요 관리 방안을 살펴보면, 비닐절충 못자리의 경우 저온시 관수하여 저온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과습할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에 신경 써야하며, 부직포 못자리는 냉해에 취약하므로 못자리 설치시기를 늦춰서 냉해를 회피해야 하며 우리지역의 경우 4월 20일 이후가 적당하다.

  

또한 비닐이 겹쳐진 이중부직포의 경우 환기가 불량해 잎끝이 탈수될 있으므로 기온이 올라가면 비닐은 제거해줘야 한다.

  

하우스 육묘시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물관리를 잘 해줘야 하며 일교차가 심할 때는 측창개폐 등 환기와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형육묘장을 설치한 농가에서는 파종 후 2일정도 가온해 내부온도를 높여주고 이후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환기에 주의해야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경과하면 잘록병 등 병해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와 영양제 등을 미리 살포해 병의 피해 확산을 막아주어야 한다며, 최근 밤낮의 일교차뿐만 아니라 강풍과 기온저하 등 이상기상현상이 발생하는바 벼 육묘과정에서 농가의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베스트영주일보 : 안미옥 기자 b.amo@bestdail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목록

Total 1,224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189,666
전체누적
58,732,008
로고 제호 : Best도민일보 | 대표/발행인 : 정성환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24번길 11-11. 307호 (휴천동, 노블레스)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성환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45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4.12.22 | 사업자등록NO : 512-01-65764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Copyright © Best도민일보. E-mail : bdm@bestdm.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
농협: 302-0941-2993-11
통신판매신고업등록번호: 2015-경북영주-0024호
상호 : 베스트 신문사 |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1209호(맨하탄21 리빙텔)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daily.co.kr | 종별: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상호 : Best광역일보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61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gyd.co.kr |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