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코로나19에서 경북도민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 ,경북도, 피로회복 해피박스 배부, 의료원 등 현장근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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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3-13 11:06본문
[경북도 : 안미옥 기자] 힘내세요 코로나19에서 경북도민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경북도, 피로회복 해피박스 배부, 의료원 등 현장근무 의료인에게 감사
코로나19 현장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편지로 경북도민의 마음 전달
경북도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인과 파견근무자, 의료원 종사자들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 2월20일에 안동의료원 입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의료원에 575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원에 근무하는 950명의 의료진 및 종사자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한 간호사, 신규공중보건의 등 127명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해 있는 도민들의 완치를 위해 온힘을 다 쏟고 있는 의료진들과 종사자를 위한 해피박스를 기획하여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을 지켜내 주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300만 도민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해피박스로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피로를 풀 수 있었음 한다고 격려했다.
김혜선 안동의료원 간호사는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피로회복 용품들과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다가 울컥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큰 감동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하면서, 우리의 수고가 경북도민을 코로나19에서 지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해피박스는 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아이디어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은 위문품이다.
베스트경북도민일보 : 안미옥 기자 b.am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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