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꿀수박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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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6-15 13:00본문
생거진천 꿀수박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지난 9, 12일 덕산, 이월농협에서 각각 첫 출하 시작
진천군은 여름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꿀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덕산 농협에서 첫 수박 출하를 시작한 이래 12일에는 이월 농협도 첫 수박을 출하했다.
이월 농협은 이호수 외 2농가에서 생산한 평균 무게가 10kg이고 당도는 12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 6300통(5톤 트럭 8대 분량)을 출하했다.
이 날 출하된 수박들은 성남, 안성, 광주 농협 유통센터로 보내져 전국적으로 유통된다.
유영훈 군수도 12일 이월 농협 선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 지원은 물론 맞춤형 유기질 비료 지원 등 고품질 꿀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경쟁력 강화로 매출액 3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타민 A·D와 시트룰린, 라이코펜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수박은 이뇨작용과 고혈압, 당뇨에 효과가 좋고 토마토에 함유돼 항암효과가 있다는 라이코펜은 수박의 함유량이 토마토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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