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생산자 혼연일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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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4-16 11:06본문
상주시, 복분자 100톤(7억) 판매계약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생산자 혼연일체 쾌거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4일 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복분자 100톤(7억)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한 업체는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있는 경동시장내 ‘우리상회(대표 김현수)’이다. 우리상회는 올해에도 상주곶감 10억 원, 오미자, 구기자, 아로니아, 오디 등 5억 원 상당의 상주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규모가 큰 유통업체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이 한마음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다른 농특산물에도 많이 전파될 전망이다.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회장 원전수)은 총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면적은 13ha로, 이번 계약으로 이안면에서 올해 생산되는 복분자 전량이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상회 김현수 대표는 상주 농특산물은 생산량이나 품질면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월등히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상주 농특산물을 최우선으로 판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른 농특산물 분야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다양한 품목과 엄청난 상주의 농특산물 생산량으로 볼 때 자체적으로 모두 소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번처럼 시청과 작목반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창구를 일원화 하면서 수도권 공략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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